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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글로벌현장학습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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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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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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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차
2016-12-04
박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 온 날이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처음 든 그 느낌은 말로는 잘 표현할 수 없다. 다시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설렘, 그리고 앞으로 들이닥칠 현실에 대한 불안감 등등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여러 복잡한 감정들을 접어놓고 입국 절차를 밟았다. 인천공항 로비로 나오자 마자 보인 것은 최재연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이였다. 우리 부모님은 그...
89일차
2016-12-02
박준
오늘은 출국을 하는 날이다. 드디어 떠난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머릿속을 멤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같이 홈스테이를 지내던 형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을 나왔다.공항까지 가는 길은 매우 피곤했다. 내 몸 하나만 해도 이렇게나 무거운데 짐까지 들고 이동해야 하는 것이 나에게는 절망스럽게 다가왔다. 그래도 지하철과 버스를 거쳐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했고...
88일차
2016-12-02
박준
드디어 내일이면 출국을 하게 되는 날이다. 출국준비를 하기 위해 짐을 아침일찍부터 싸고 센테니얼 대학으로 수료식을 받기 위해 갔다. E3-22실에 모여야 하는데 찾지 못해 살짝 헤맸다. 그러다가 E3-22실을 찾아서 들어가 앉아있었는데 얼마 안가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ELL선생님이신 에이미 선생님이수료장을 주셨다.모든 수료식이 끝이 난 후 기념사진을 여러...
87일차 [1]
2016-11-29
박준
오늘은 유한공고 학생들과 함께 회사를 견학했다. 풍력 발전기를 만드는 공장 내부를 견학했는데 정말 신기했다. 풍력발전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었다. 이후 점심으로 한식집에 들러서 불고기를 먹었다. 많이 달아서 내 입맛에는 조금 안맞았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 맛있는 불고기를 먹을 생각에 힘이 난다. 5시 30분쯤...
86일차
2016-11-29
박준
오늘은 런던과 윈저를 가기 위해 8시 50분까지 스카보로 타운 센터에서 모여야 하는 날이다. 그러나 나와 준형이가 조금 늦게 일어나서 선생님께서 우리를 스카보로 타운 센터까지 태워다 주셨다.이후 런던에 있는 시장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캐나다 최남단에 위치한 국립공원을 갔다. 그 곳에는 호수가 있었는데 굉장히 커서 바다라고 착각했...
85일차
2016-11-29
박준
오늘은 가족들의 선물을 샀다. 비록 블랙프라이데이는 지났어도 일요일까지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할인을 한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쇼핑을 하러 갔다가 저녁을 먹기 바로 전에 집에 들어왔다. 그런데 토론토 시청에서 축제가 있어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다시 집 밖으로 나왔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와 있어서 제대로 축제를 즐기지는 못했다...
84일차
2016-11-29
박준
오늘은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11월 넷째주 금요일이며 추수감사절의 다음날입니다. 많은 상품들을 할인하는 기념일입니다. 그래서 저와 준형이 그리고 한국인 형 한 분과 함께 이른 새벽부터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그러나 그다지 많은 것들을 사지는 않았습니다.이후 던다스 이튼센터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이튼센터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저희 사장님께서...
83일차
2016-11-29
박준
사장님께서 나이아가라 폴스 주변에서 일을 하시기에 저희의교통편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저희는 오늘 센테니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하는데 도저히 어딘가를 나갈만한 몸상태가 아니여서 선생님께는늦을것 같다고 말씀을 드린 다음에 조금 더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자려고 했으나 일어나보니 이미정오가다 되어...
82일차
2016-11-24
박준
오늘은 회사에 일이 없다고 하셔서 선생님과 함께 스카보로 타운 센터에 모였다. 스카보로 타운 센터를 11시부터 3시까지 둘러보면서 쇼핑몰을 구경했다. 자주 와 봤던 쇼핑몰이지만 올때마다 생각하는 것인데 쇼핑몰이 정말 컸다. 너무 커서 한 바퀴 돌려면 1시간이 넘게 잡아야 한다. 스카보로 타운 센터의 모습은 이러한 모습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81일차
2016-11-23
박준
오늘은 언제나와 같이 사무실에 가서 레오가 하는 일을 조금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레오가 일에 능숙해서 딱히 도와 줄 만한 것이 많이 없었기에 저희의 일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레오가 다 쌓은 벽에 석고재를 바르고 틈을 메우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유진이와 진영이가 대부분의 일을 했습니다. 너무나 고마웠고 나중에는 제가 솔선수범해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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