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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전라남도교육청 글로벌현장학습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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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개설일
2018-07-19
운영자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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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8.11.15.목요일
2018-11-15
이해옥
오늘은 목요일이다. 시드니에서의 거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간다. 안올 것 같은 날이 었는데 드디어 왔다. 한국으로 간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오늘 안내받을 거랑 받을 게 있어서 나무에듀 사무실에 갔다. 트레인에서 내려서 걸어가려는데 비가 내렸다. 항상 이게 비인지 뭔지도 모르게 온다. 참 기분 나쁜 비이다. 미스트 뿌려주는 것 같았다...
2018.11.14.수요일
2018-11-14
이해옥
오늘은 수요일이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날이 너무 이상했다. 아무리 봐도 비가 올 것 같았다. 그래서 우산을 캐리어에 넣어놓고 안가져 왔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했다. 비가 안오길 빌었는데 다행히 내가 출근할 때 까지는 비가 진짜 한방울 씩 떨어지는 정도였다. 그런데 일하고 있을 때 비가 엄청 내렸다. 내가 출근해서 혹시 비올까봐 네이버에 날씨 검색해서...
2018.11.13.화요일
2018-11-13
이해옥
오늘은 화요일이다. 오늘 눈뜨자마자 직감했다. 오늘 많이 피곤할 것 같다고 말이다. 요새 온몸이 쑤시고 난리다. 회사에 8시 30분 정도에 도착한다. 원래 그 정도면 한 분이라도 나와계신데 오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컴퓨터 켜고 업무할거 켜고 있었는데 부장님과 다른분들이 오셨다. 이제 내일이면 이 모든게 끝난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졸린데도 안졸려고...
2018.11.12.월요일
2018-11-12
이해옥
오늘은 월요일이다. 그래서 출근하는 날이다. 매주 출근 하는 건데 이상하게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늦게 잠들기도 했고 새벽에 내내 깨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하다. 처음이라 낯설었던 곳들이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졌다. TNS 처음 갔을 때는 너무 어색하고 어떻게 4주를 채우나 했는데 이제는 오늘이 지나면 단...
2018.11.11.일요일
2018-11-11
이해옥
오늘은 일요일이다. 원래는 일요일에 집에서 쉬는데 오늘은 타운홀에 갔다. 짐이 너무 많아서 코스모스라는 곳에서 택배를 보내려고 찾아보고 있었는데 짐도 너무 무겁고 미치는 줄 알았다. 월드 타워? 스퀘어? 아무튼거기 11층에 있다고 봤는데 문은 안열리고 가는 법을 몰라서 내내 헤맸다. 그래서 코스모스 식품점에 전화해서물어보고 위치를 알아냈다. 아파트처럼 호출...
2018.11.10.토요일
2018-11-10
이해옥
오늘은 토요일이다. 오늘 우선 늦잠을 자려고 했다. 평일 내내 너무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새벽에도 내내 깼는데 8시 전에 일어나 버렸다. 그래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늦게 나마 짐을 조금씩 정리해 봤다. 그래서 비싸지만 그래도 택배로 어느정도 많이 보내려고 옷부터 다 싸고 했는데 그래도 캐리어가 너무 무거웠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무...
2018.11.09.금요일
2018-11-09
이해옥
오늘은 금요일이다. 그래도 오늘 날은 좋았다.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그래도 괜찮았다. 오늘도 8시 30분 쯤에 출근했다. 남은 기간이라도 이 시간에 출근할 수 있게 해봐야 겠다. 요새 홍보 댓글을 남기는데 문의글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 내가 정식으로 회사에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일 같다. 회사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이런 곳...
2018.11.08.목요일
2018-11-08
이해옥
오늘은 목요일이다. 새벽이랑 아침에 쌀쌀하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비가 또 올까봐 우산을 챙겼다. 그런데 내가 우산을 챙겼더니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구름이 많았는데 먹구름이 아니라 그냥 구름이었고 너무 맑았다. 출근하는길에 연보라꽃이 핀 나무가 있었는데 꽃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뭔가 꽃길을 걷는 기분이었다. 꽃도 너무 예뻤다. 그런 나무가 우리집...
201811.07.수요일
2018-11-07
이해옥
오늘은 수요일이다. 이제 한국으로 가는 날이 한자리가 되는 날이다. 어제 분명 내일 비오니까 우산 챙겨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우산을 또 안챙겼다. 딱봐도 비가 많이 내릴 날씨였는데 말이다. 오늘은 8시 30분 정도에 회사에 도착했다. 몸이 진짜 안좋은지 오늘 한계였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못견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요 근래 들어서 계속 그러는 것...
2018.11.06.화요일
2018-11-06
이해옥
오늘은 화요일이다. 요새 몸이 많이 안좋아 지긴 했나보다. 초반에 조금 괜찮다 생각했는데 너무 피곤하다. 아침에 날이 너무 좋지 않았다. 분명 어제 날씨 확인했을 때에는 수요일 쯤에 비가 온다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아침 날씨를 보아하니 그게 오늘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우산을 안챙겨 왔는데 어떡하나 생각했다. 다행이 비가 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후에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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