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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글로벌현장학습 커뮤니티
회원수
2명
개설일
2017-06-23
운영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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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7.12.10.일요일
2017-12-13
윤지해
아침에 마지막으로 모여서 예배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전주 친구들과도 모여서 얘기하고 수업듣는 시간도 이제 마지막이었다. 전주 선생님께서 얘기 해 주시던 말씀이 너무 좋은 내용이어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12시쯤 끝나고 방으로 이동해 마지막 점심을 먹었다. 아침부터 오던 눈이 점점 더 많이 내려 오늘 비행기가 뜰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밥을 다 먹고 방...
2017.12.09.토요일
2017-12-13
윤지해
아침에 일어나서 지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위트레흐트로 놀러갔다. 작은 암스테르담 같았다. 3시부터 마지막 바베큐 파티를 하기로해서 숙소로 돌아와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자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와서 시간이 조금 늦어졌지만 재밌고 맛있게 고기를 먹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네덜란드 친구 kim도 와서 한국음식도 먹어보고 마지막으로 좋은...
2017.12.08.금요일
2017-12-13
윤지해
오늘은 aeres에서의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눈이 내렸다. 네덜란드를 와서 처음 발표를 했던 것처럼 3개월동안 배운것, 기억에 남은것, 등 나의 소감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갖으며, 우리의 영어실력이 늘었는지를 평가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나의 영어실력이 초반에 비하여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늘어있어 너무 좋았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도...
2017.12.07.목요일
2017-12-08
윤지해
수업이 없는 오늘은 푹 자고 점심쯤에 눈을떴다. 집에서 쉬다가 aeres선생님들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준비를 한 후 버스를 타고 Steakhouse로 이동하였다. 모두 모여 함께하는 저녁식사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밥을 먹으며 선생님들과 많은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잊지못할 좋은 시간을 보냈다. 3개월동안 수업을 듣고 학교를 다니면서 오늘처럼 많...
2017.12.06.수요일
2017-12-07
윤지해
오랜만에 michel의 수업이었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미셸의 test는 작성한 리포트와, 준비한 발표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발표를 해 보았지만, 영어로 발표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 두 번째 순서로 발표를 하여 문제없이 잘 끝마쳤다. michel이 잘했다고 말해주어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오전 수업을 끝낸 후 제출한 과제...
2017.12.05.화요일
2017-12-07
윤지해
ann은 과제로 test를 진행한다고 하셨다. 오전에 과제를 검토 받고 열리지 않는 파일들을 재 전송하여 검사받았다. 다행히 ann이 내주신 과제들 모두 합격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남은 시간은 self study 시간이어서 kim과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2017.12.04.월요일
2017-12-07
윤지해
이번 주가 네덜란드에서의 마지막이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jan과 제출했던 과제들을 검토하며, 열리지 않는 파일을 pdf로 저장하여 재전송하고 검사받았다. 다행히 jan의 과제는 모두 다 합격했다. van의 test는 과제로 대체한다고 하셨다... 한글 파일로 전송하여 열리지 않아 pdf로 전환하여 재전송하였다. 과제 재전송을 마친 후 오늘 육계가 출하한다...
2017.12.03.일요일
2017-12-07
윤지해
내일은 aeres로 등교를 하는 마지막 7일이다. 7일이 지나고 나면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 내가 다니던 학교에 등교해야 한다.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갈 시간이 다가오니 아쉽기도 하고 돌아가기 싫어지는 마음이 커졌다. 내일 있을 test를 위해 오늘 해야 하는 과제들을 모두 마치고 시험 준비를 했다. 저번 ann 과의 시험이 있었...
2017.12.02.토요일
2017-12-07
윤지해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서 오후 1시쯤 눈을 떴다. 다음 주까지 제출해야 하는 과제들을 내일까지 끝마쳐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과제를 진행하였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한 결과 2개를 제외한 모든 과제를 끝마칠 수 있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끝내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쉬면서 드라마도 보며 저녁에 한가한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다. 남은 떡으로 떡꼬...
2017.12.01.금요일
2017-12-07
윤지해
벌써 12월이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1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감을 느꼈다. 오전에는 매일 똑같은 하루다 산란계사에 들어가서 닭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계란 선별을 하였다. 닭을 잡는 게 무서웠는데 이제는 그냥 덥석 잡는 나의 모습이 신기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냄새는 적응되지 않는다. 잠시 쉬는 시간 후에 남은 과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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