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여 특성화고
▷ 1926년... 구국정신에서 태동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직업교육기관
1926년 청석골(현 종로구 견지동)에서 ‘경성여자상업학교’로 태동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05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교육만이 일제치하에서의 해방과 한민족의 독립자존을 가능케 한다고 생각하여 ‘조선교육회’, ‘조선민립대학기성준비회’를 결성 출범시키신 구한말 참정대신 강석 한규설 선생의 자제 소석 한양호 선생께서 설립한 민족 사학으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여성 직업교육기관입니다.
▷ 85년... 직업교육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시대적 변화를 선도
개교 이후 85년 동안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전후 산업화시대에는 산업기능 인력을, 이후 지식정보화시대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특성화고의 취지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개교 후 85년 동안 교명(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을 단 한 차례도 바꾸지 않고 교명 그 이상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 고급 전문인력 양성... 대한민국 직업교육시스템 선진화에 기여
매년 졸업생 설문을 통한 직무분석과 산업체 인사들의 자문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사회전체가 우려하는 공교육 위기 속에서도 대졸자도 취득하기 쉽지 않은 고급자격에 도전, 대한민국 최연소 합격자들을 배출하며 직업교육시스템의 선진화에 기여해 나가고 있습니다.
▷ 언론이 주목한 서울여상... 직업교육의 벤치마킹 모델학교
특성화고의 대학진학 풍토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취업률로 (2011년 2월 졸업생 - 졸업자대비 68.3%, 희망자대비 98.3%, 평균연봉 2,198만원) 특성화고의 설립취지를 잘 계승시켜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 특성화이후 주요 매스컴에 본교 우수사례가 100여건 보도되었고, 2007년 이후 국내외적으로 310개 학교 6,186명이 벤치마킹을 하며 직업교육의 선도학교, 선취업 후진학 진로지도의 선도학교로서 올바른 중등직업교육을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학력과잉이 부른 『대학민국』의 대안... 선취업,후진학 진로지도 선도학교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2010 전국 특성화고 졸업생 진로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졸업생 중 단지 19%만 취업하고 71%는 대학에 진학을 하는 사회적 기현상 속에서도 본교는 중등직업교육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입학 후부터 취업중심의 진로지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 산,학,연 협력(MOU)... 산업체 맞춤형 특성화교육
본교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산업체 53곳,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19곳,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비롯한 학교 10곳과 산 , 학 , 연 협력을 맺어 컨설팅자문을 비롯하여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원연수, 산학겸임교사, 위탁교육, 직장체험현장실습, 현장체험학습, 전문가초청교육, 교보재 개발,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을 실시,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식 특성화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 학력버블 붕괴의 주역 서울여상... 전국 특성화고 최고의 취업률
선취업,후진학을 위한 꾸준한 진로 지도 결과, 2012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 졸업자대비 70.6%, 희망자대비 98.9% (평균연봉 2,335만원)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구인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값등록금을 외치는 대학생들, 1등주의에서 비롯된 학부모 과잉교육열, 그리고 가계경제 파탄의 주범인 사교육비 등 직면한 사회문제에 신선한 해결책을 제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인재양성의 요람 서울여상... 전국 특성화고 최고의 우수 신입생 유치
최고의 취업률은 최고의 우수 신입생 유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본교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대학 홍보자료에 버금가는 특색 있는 홍보브로슈어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문계고 최초로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도입, 연 4회 개최하고 중학교 모교방문, 온라인 Q&A, 직업 교육박람회를 통해서 매해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해오고 있습니다.
▷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서울여상
본교는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인간존중의 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학교로서 기본생활에 있어서 예의바른 인사가 생활화되어 있으며 단정한 복장과 명문고 학생들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타의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은 이제껏 한 건도 발생하지도 않았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좋은 생활 습관태도 익히도록 하여 오랜 전통의 명문 고교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성실·근면의 교훈에 따라 생활하여 그 결과 한 달간 지각, 결석 없이 개근하는 근면학급이 매월 평균 8학급 이상, 1년간 개근, 정근하는 학생은 연평균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교 재학생들의 평균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는 상황을 고려할 때 타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성실 그 이상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를 위해 학과공부에만 치중하는 학교들과는 달리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신입생환영회를 비롯한 배구대회, 합창대회, 종합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생활에서 중요한 협동과 배려심을 익혀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가 여성 실업교육의 선구적 깃발을 내걸고 출발한 지 올해로 9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본교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그 위치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본교는 일본제국주의가 이 땅을 지배하던
시기에 ‘경성여자상업학교’라는 이름으로 태동하여, 혹독한 일제점령기에도 한국 여성실업 교육의 기반을 굳건히 다졌고, 해방 후 1960~197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국가와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산업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하여 한국 최고의 명문 여성 실업학교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1980년대에는 새롭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개막행사를 통해 본교의 학생들이 세계인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하였고,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21세기의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걸맞게 변화, 발전하는 학교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울여상은 2005년에 국제통상, 금융정보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고급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직업교육의 선두주자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학교 시설들을 리모델링하였고, 현대적인 첨단 기자재를 갖추어 멀티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가 선망하는 서울여상!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며 지속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만족할 만한 교육성과를 이루어내는 것은 서울여상의 자랑이자 힘이고 이러한 서울여상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 및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교육기관에서도 본교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상의 교육이 지향하는 서울여상인의 모습은 성실, 근면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 창의력과 사고력을 겸비한 실력 있는 인재로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인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용기와 굳은 의지가 있는 많은 학생들이 우리 서울여상과 함께 하며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라고, 그러한 과정 하나하나에 서울여상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