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위원과 함께 고민해보는 미래와 교육 첫 번째, 공희준 위원의 이야기입니다.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와 함께하는 것이 행복했던 학생은
곤충을 싫어했던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용돈 5만원으로 곤충과 사료를 공부합니다.
곤충과 함께하기를 계속한 이 친구는 '도전 K-스타트업 2018 혁신창업리그' 장관상을 수상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하고, 지금은 기업의 대표로서 곤충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집-학교-공장-집을 오가며 창업과 공부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곤충사료 개발 기업 '칠명바이오' 대표이자 친구들과 방탈출 카페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는 고등학생 공희준 위원님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