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미디어콘텐츠-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 에너지-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해외건설·플랜트-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로봇-서울로봇고등학교
인천ㆍ경기: 해양-인천해사고등학교, 전자·통신-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메카트로닉스-수원하이텍고등학교, 자동차·기계-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강원 : 의료기기-원주의료고등학교, 발전산업-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ㆍ충남 :자동차부품제조-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전자ㆍ기계-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철강-합덕제철고등학교, SMT장비-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식품-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 : 차세대전지-충북에너지고등학교, 바이오-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반도체장비-충북반도체고등학교
대구ㆍ울산ㆍ경북 : 전자-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기계ㆍ전자모바일-금오공업고등학교, 기계ㆍ메카트로닉스-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자동화-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원자력발전설비-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에너지-울산에너지고등학교, 철강-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조선해양플랜트-현대공업고등학교, 자동차-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달성정보고등학교, 식품품질관리-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부산ㆍ경남 : 조선-거제공업고등학교, 기계-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자동차산업-부산자동차고등학교, 항공·조선-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해양-부산해사고등학교, 항공기술-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전북 : 조선·기계-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말 산업-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광주ㆍ전남 : 자동화설비-광주s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항만물류-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친환경농축산-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석유화학산업-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어업 및 수산물 가공-완도수산고등학교
쿠바의 10페소 통화에 실린 것은 무엇일까요?
2007년, 쿠바의 지폐에 한 기업의 기계설비가 등장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쿠바 전역 41곳에
총544기가 설치된 이 기계설비는 바로,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이동식 발전소입니다.
외국의 통화에 새겨질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기계산업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 중입니다. 특히, 선박 · 건설 · 공장 · 반도체 등의 제조에 쓰이는 특수목적기계분야는
2006년 수출량이 50% 이상 증가했고, 산업기계 · 공작기계 · 전기 · 통신기계 등의 종합체인 플랜트(Plant
: 생산시설 · 공장)분야는 연평균 50%이상의 괄목할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적된 기술과 산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초일류 기계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한국은 기계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인 우수한 현장인력과 신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디어 융합이 만들어낸 '21세기형 콘텐츠', 뉴미디어콘텐츠
21세기는 신문, 방송 등의 기존 정보 전달 수단들이 기술 개발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진화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인터넷을 등장시킨 IT기술의 발전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정보
교환 및 통신수단을 파생시키며 대중매체의 벽을 허물고 융합한 새로운 미디어, 뉴미디어(New Media)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IPTV, 케이블방송, DMB(지상파, 위성), 인터넷 실시간 방송 등이 방송과 통신이 융합한
대표적인 뉴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매체를 통해 소비되는 콘텐츠들을 사용자의 반응과 공급자의 서비스가
상호작용하는 양방향성 콘텐츠로, 이들을 가리켜 '뉴미디어 콘텐츠(New media contents)' 라고 합니다.
'문화 콘텐츠 전쟁'의 시대라는 21세기를 맞이해, 이제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의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新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콘텐츠의 특징은 'Any Time, Any Where, Any Device(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입니다. 이는 기존 방송의 사용자 환경이 시간과 장소, 기기가 제한되는 반면 뉴미디어는 시공간적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네트워크에 연결된 정보기기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뉴미디어 콘텐츠가 원활하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되려면 양방향성을 구현하는 인터랙티브 기술, 콘텐츠를 구조화하고 시각화 해 내는 설계 디자인,
그리고 방송망과 통신망을 결합해 내는 네트워크 기술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육성 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 또한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사회를 만드는 미래산업, 모바일
모바일(Mobile)이란 본래 '움직일 수 있는'이라는 뜻으로, 휴대폰과 휴대용 개인정보단말기(PDA)
등과 같이 이동성을 가진 기기들을 가르킵니다.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지금까지 모바일의 특성을 가진
기기들은 휴대폰부터 넷북에 이르기까지 진화를 거듭해 오면서, 초기 기기의 전력공급 비원활성 및 부족한 확장성 등을
개선한 기술과 네트워크의 결합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Ubiquitous : 네트워크나 장비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네크워크 접속이 가능한 정보통신 환경)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네크워크 핵심인 모바일 기기는 반도체, 기계, 전자, 통신 등의 각종 산업이 집약된 최종재입니다. 이런
모바일 기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통신기술 고도화, 기술간의 융합, 고품질 저가격 기기 생산 등 효율성과 기술의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현재 모바일 산업군에서는 세계적으로 기술과 기계에 대한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모바일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적인 인적자원의 확충과 기술의 확보를 통한 경쟁 우위 선점이 필요한 때입니다.
21세기 세계경제를 선도할 핵심전략 성장산업 바이오(BIO)!
바이오산업(Bioindustry)은 생물공학기술(BT)을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 및 정보를
활용하여 인류에게 유용한 물질 또는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산업을 가리킵니다. 바이오산업은 생물공학기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산업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는데, 생물공학기술의 발전은 기초적·학문적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범주라 할 수 있는 제약업, 식품공업, 화장품산업, 농림·수산·축산업, 에너지, 환경 등 폭넓은 분야에
있어서도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20세기 키워드였던 정보화는 우리의 생활 상식과 사회제도,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의 삶을 바꿔놓았고, 바이오산업은
IT혁명 이후 세계경제를 선도할 대표적인 핵심전략 성장산업으로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 유전체 연구의
조기 완성 이후 산업화를 통한 시장선점 경쟁이 본격화되어 급속한 기술발전과 IT, NT, ET 등과의 기술융합으로
바이오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시장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적 동향에 발맞추어 국내의 경우도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선진화 작업이 계속되어 왔으며, 이미 정부에서도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분야의 하나로 바이오신약/장기 분야를 선정한 바와 같이, 향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계1위반도체' 생산의 인프라, 반도체장비
컴퓨터와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통신기기, 자동차, 산업용기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반도체는 미래산업의 키워드인 산업 융합과 유비쿼터스 사회구축을 뒷받침하는 핵심요소제품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1993년 이래 15년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반도체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술 뿐만 아니라 생산을 위한 전문장비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반도체 장비란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공정장비로, 반도체 회로설계 및 반도체 칩을 만들고 검사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장비를 말합니다. 우수한 장비 한 대의 경제적 효과는 1000만 달러 이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1년 매출과
맞먹을 정도의 가치를 지닙니다.
반도체 장비는 반도체 산업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후방산업임과 동시에, 기술집약적인 특성으로 인해 자동차·우주항공·의료기기
등 타 정밀가공산업에도 파급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세계 역사의 발전단계를 산업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에너지 자원의 변천사'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원초적인 힘' 인 에너지 자원은 19세기의 화석연료(석탄)
이래로 20세기 석유, 21세기의 천연가스 에너지를 거쳐 이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신 재생에너지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 자원들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열 에너지, 전기 에너지, 빛 에너지, 핵
에너지, 기계적 에너지, 그리고 화학 에너지 등을 발생시키며 생활 및 산업 전반의 동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에너지 산업은 이 1차 에너지원(源)들을 탐사, 개발한 후 이를 다시 정제, 가공 및 전환시켜 2차 에너지화 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걸쳐져 있는 산업 및 수송 부문을 합한 산업입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수 있는 길은 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해외 의존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에너지의 다원화(多元化)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에너지 자원의 개발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의 구축 및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야 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의 고부가가치 산업, 의료기기
전 세계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의료기기 시장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수술용 장갑 같은
기초 의료용품부터 의료용 로봇처럼 첨단장비까지 포함하는 의료기기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무한한 잠재력의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은 2006년까지 연 평균 10.4%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수입의존도는 해마다
감소하면서 국내 생산으로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경쟁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천연자원을
상쇄시킬만한 인적자원과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은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입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구6,1바퀴를 돌다, 자동차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 미국, 독일과 함께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가로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1976년부터 2006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무려 5100만대로, 나란히 세워놓았을 때 지구를
6.1바퀴를 돈 것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2~3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자동차는 '기계산업의 꽃' 이라고 불릴만큼 기계, 철강, 전자, 화학, 금융, 운수
등 다른 산업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높은 생산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기간 산업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현재 IT산업과 각종 첨단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면이 매우 다양해 산업 범주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계, 철강, 전자, 화학 등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평면TV34.2%, 디스플레이 45%, 메모리반도체 49.7% '2008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한국 전자산업분야'
한국을 전 세계 4위의 생산국으로 만들고, 세계에서 4번째로 수출, 1,000억불을 달성하게
한 전자산업은, 우리나라의 초기 경제발전을 이룩한 원동력 중 하나이자 초일류제품을 탄생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특히 첨단 기술력이 가장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디지털
TV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그 위상을 변함없이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은 한국은 디지털 시대라는 전환기를 맞아, 이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외 생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이내 연평균 10%이상의 생산 및 수출
성장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4%, 수출 3,000억불 달성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기술개발 및 산업환경
개선과 함께 연계교육을 통한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입니다.
대형선박은 도크(Dock:배를 건조하고 수리하는 시설)없이는 절대 만들 수 없다.
한 개의 도크에서는 한 번에 한 척의 배만 만들 수 있다.
극지에는 쇄빙선(얼음을 깨는 배)과 유조선(원유를 운반하는 배) 두 개가 꼭 필요하다.
한국은 조선업계에서 '불문율'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위의 사실들을 모두 뛰어넘으며 세계1위의
조선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 물에 뜨는 도크)' 기술을
개발해 냈으며 '배를 물에 가라앉히는 방법'을 고안해 도크 하나에서 멀티 생산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세계 최초로
유조선과 쇄빙선을 결합한 '쇄빙유조선' 을 만들어 극지에서의 원유운반과정을 단축시킨 '역발상' 이야말로 한국 조선산업의
가장 큰 힘입니다.
세계 10대 조선소 중 7개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인력과 기술력입니다. 경쟁국
대비 2~7배에 이르는 생산률은 한 조선소당 11만명 이상의 제작, 설계 인력을 배치하는 것에 기인합니다. 현재
한국 조선산업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주도권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점점 변화되고 있는 조선업의 개념에 맞는 인적
자원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경제성을 갖춘 '산업의 쌀', 철강
노동용구로 처음 사용되기 시작, 이제 거의 모든 산업에서 쓰이고 있는 철은 끊임없는 제련기술의
발달을 통해 가장 폭 넓게 활용되는 기초소재로, 소위 '산업의 쌀' 과 같은 기능을 하는 중요한 산업소재입니다.
특히 철강산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국가적 기간산업이자,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자동차·조선
등 한국의 제조업이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철(보통강)의 품질을 높이고 고효율의 생산설비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우수한 생산인력과 기술력을
생성하고 축적해 온 결과, 한국 철강산업은 세계 5위의 주요생산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자원·자본·기술 등 산업발전을 위한 3대 기본요소가 부족했던 산업 초기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세계 철강사에
유례가 없는 이상적 발전 모델이라고 평가될 정도입니다. 현재 한국은 최근 대두된 금융위기, 신흥 소비시장 중국의
부상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 맞춰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모두 경쟁력과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발전전략을 모색 중 입니다.
하늘을 품다! 무한한 가능성의 최첨단 항공산업
항공 산업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방위산업인 동시에 기계, 소재, 전자, 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의 복합체로서 기술 파급의 효과가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는 전략산업입니다.
항공 산업은 지구상의(인류의) 모든 기술들이 집중된 최첨단 산업으로서, 하나 하나의 자체 기술력보다도 각각의 기술들을
종합하고 체계화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설계, 제조 조립, 체계 종합, 관리 등 각각의 전문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때 그 최종 제품도 세계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21세기는 '항공 제국주의시대'라고 할 만큼 이 분야에서의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항공 산업의 후퇴는
결국 국가적 후진을 의미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공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은 국가의 미래와 연결되는 주요한 사업입니다.
세계 상품교역의 허브를 꿈꾸다. 항만물류
해양물류에서 핵심적인 장소는 바로 항만(Port)입니다. 항만이란 배가 안전하게 출입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자연적, 인공적으로 보호되어, 여객을 승하선 시키고 화물과 우편물 등을 보관하는 장소를 가르킵니다.
해상과 육상교통의 접속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류관계 시설 뿐만 아니라 교통/보관/공장/수륙 연락시설이 종합적으로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고도화된 집적 시설은 인적자원과 숙련된 기술인력이 갖춰져야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류는 서비스 산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물류의 발전은 국가경제의 고도화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를 적용합니다.
특히 해양(해운, 항만)물류의 경우 조선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선박이 대형화 되면서 경제성,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세계 해양물류의 흐름에서 아시아가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을 비롯한 우리나라 대형 항만들은 세계
상품교역의 허브를 꿈꾸며 효율적 물류시스템개선과 신기술을 적용한 물류장비 및 전문인력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5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해운강국을 꿈꾼다
우리나라가 2009년 지배선대 44백만 DWT의 세계 5위 해운국에서, 2015년 70백만
DWT의 세계 3위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과제들 중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해기 인력 양성』이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해양 분야에서는 수산, 해운, 조선, 관광, 바이오, 자원, 건축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선박을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 분야의 의미는 각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천억이 넘는 배의 운항을 책임지고 있는 해기사들의 역할과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해기 인력을 배출하는 것은 세계 해운 시장을 주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10대과제 중 하나로 로봇산업 육성
정부는 앞으로 10년 후에 국방로봇기술의 세계 제1위인 미국과의 격차를 현재의 약 10년에서 3~4년으로 좁힌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21세기에 있어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10대과제 중 하나로 로봇산업 육성을 포함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로봇 관련 기업들은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시장형성 초기단계에 있음에도 청소로봇, 홈서비스로봇, 경비로봇, 오락용로봇 등 활발히 로봇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로봇산업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좀 더 핵심 원천기술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며 액츄에이터인 모터의 설계기술,
제작과 드라이버, 각종 센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 표준화 등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 노력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로봇이 많은 분야의 통합기술임을 감안해 마이스터고에서 영마이스터를 빠른 시일 내에 육성하는 시책이 필요합니다.
환경이 중요시되는 미래 산업에서 로봇산업은 환경 친화적인 산업으로,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다품종의 무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지능형 산업으로 우리 국민성에도 적합한 산업이라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철산업, 자동차산업,
그리고 정보통신산업 진출에 후발주자이면서도 다른 나라들보다 앞서가고 있듯이 로봇산업도 국가적 지원 육성에 힘입어 로봇산업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젊은 인력의 확보를 위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안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친환경농산물의 확산으로 연결되어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매년 급격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 중에서도 “발전, 성장”하는 영역으로 친환경농가는 2010년 18만3,918호이고, 19만4천ha의 농지에서 221만6천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가수는 전체 농가의 15.6%에 달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전체농산물 생산량의 12.0%에 해당합니다.
전반적인 농가인구 및 농업경영주의 고령화 현상 속에서 젊은 인력의 농업참여, 취농(경영승계와 귀농을 모두 포함)
인력의 확보를 위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농가 전체적으로는 도시가구 대비 소득액이 70~80%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49세 이하의 젊은 경영층은 오히려
도시가구보다 높은 소득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취농의 잠재력이 존재하고, 친환경농업 생산의 확대와 함께 관련 친환경농업 생산농장,
친환경농업 자재, 친환경·유기 농산물유통, 가공 등 전 영역에서 기초 및 중견 산업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축순환,
로컬푸드시스템, 바이오매스 등 새로운 사업 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들 영역에서 새로운 산업군과 산업인력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생산규모 세계 5위(09년), 수출품목 5위(09년)
제조업종 비중 5.8%로 제조업 중 4위(08년)의 산업
석유화학산업은 원유를 정제하여 만들어진 나프타를 원료로 합성수지, 합성섬유 원료, 합성고무, 각종 기초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석유화학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소요되는 자본 및 기술집약형 장치산업으로 NCC(Naphtha Cracking Center: 납사 분해설비)를
이용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하여 이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용품에서부터 전기전자, 컴퓨터, 자동차,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용도가 다양한 기초 원자재 제조산업입니다.
1970년대 정부 주도로 울산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 개발기를 거쳐 1980년대 여수산업단지를 가동하면서 성장기에
접어들었으며 1990년대 대산지구에 석유화학 신증설을 통해 도약기에 이르렀습니다.
190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민간주도로 이루어진 업계재편으로 구조조정을 마치고 2000년대 중반 이후 규모경제 확보 및 해외투자 진출확대로
재도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석유화학산업은 세계 5위(09년)의 생산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생산액 66조원, 제조업종 비중 5.8%로 제조업 중 4위(08년)의 산업입니다.
수출액은 274억불로 총수출액의 6.5%를 차지하면서 수출품목 5위(09년)를 달성하였습니다.
경쟁력 있는 수산업, 풍요로운 어촌 건설
지구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인류에게 식량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공급해 주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생활, 경제, 환경 그리고 문화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그 삶을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르러 수산업은 양식기술 패러다임이 바뀌고 해조류가 '기능성 물질의 보고'로 각광 받고 있으며 어업에 첨단기술이 이용되는 등 변화를 겪으면서 수산물 이용에 대한 다양한 지식, 오늘의 어업을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산업은 21세기 국가 식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 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자연 생산력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산업에 대하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세계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수산 양식 산업이라 전망하고, 수산 양식 등 해양산업을 21세기 미래 10대 전략산업에 포함시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산업 육성은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수산업은 자원관리, 바이오매스, 바이오식품, 해양 에너지, 해양 관광, 유전 공학, 수산물 이용 가공 등에 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폭풍성장 말산업, 급부상하는 말산업 전문직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이 하고 싶어하고 흥미로운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취업이나 진로도 본인의 취미와 적성에 맞추어서 잘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워낙 취업시장이 좁고 힘들다 보니 실업자들도 많은 게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요즘 뜨고 있는 말산업 전문직은 어떠신가요?
최근 들어서 말산업 전문직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유망직업으로 전망하는 직업은 말 조련사, 장제사, 경마기수,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마장구 관리사 등이라고 하네요.
그 중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유망직종은 말 훈련과 관리를 총괄하는 말 조련사와 조교사, 0.1초에 승부를 가르는 경마기수와 고액연봉으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장제사 등이 있답니다.
이 외에도 승마지도사, 재활 승마지도사, 종마 사육사, 말 산업 전문 컨설턴트 등 말에 관련된 산업 직종이 뜨고 있는데요.
이 들이 뜰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좋아하는 말과 생활을 하면서 취미생활이 곧 직업이 되었다는 겁니다.
또 전문가 인정받게 되면 고액연봉을 받으며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인력 양성기간이 오래 걸려서 다른 직업에 비해서 이직률도 매우 낮은 편이어서 매우 유망한 신종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말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말 선진국의 1/80도 안되는 수준인데 잠재수요가 큰 까닭에 말산업은 더욱 더 유망한 직종이라고 합니다.
최근 말산업 육성법 제정으로 인해 정부 주도로 말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바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젊음은 도전입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꿈과 끼를 키워 세계인과 함께 가는 글로벌 건설 명장 육성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은 정부의 주된 수출 전략 상품 중 하나로 세계 5대 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은 고유가에 기반 한 중동 플랜트 건설과 개도국들의 인프라ㆍ주택건설 등 영향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기회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 주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개발도상국의 경우 빠른 경제 성장을 위한 대규모 사회간접시설 및 산업설비 육성에 주력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외건설 인력 공급이 계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등 관련 기관 및 각 대기업을 포함한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해외 건설.플랜트 분야 취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있으며,
더불어 학교는 국가 건설.플랜트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조선해양대국을 선도할 근면하고 창의적인 Global Young Meister 육성
해양플랜트 시장은 2010년도 1,450억불에서 2030년까지 5,040억불로 전망되며 해양플랜트 기능인력 수요는 2014년까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의장분야(배관, 전기, 기계)수요는 70%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조선 산업에 기반한 국내 해양플랜트산업 성장 및 관련 산업의 시너지창출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는 매우 유망한 산업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조선 산업은 2012년 기준 연간 13,559 CGT로 세계 2위의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분야는 2012년 품목별 수출기여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하반기 무역여건점검회의, 7.19) 해양플랜트 분야 수주량은 지난 2009년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고 건조량은 통계 산정시점인 2006년 이래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주잔량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확대 및 수주증가로 인한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분야의 인력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SW산업의 중요성과 국가 전략 산업의 요구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기업·국가 간의 경쟁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반시설에서 지식 즉 인력으로 이동하는 경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IT 시장은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 후, 모바일 분야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으며, PC·휴대폰과 같이 비교적 명확했던 IT산업의 영역은 붕괴되고 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서 볼 수 있듯이, SW중심으로 IT산업의 주도권이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미래는 HW와 SW, 그리고 서비스 융합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SW분야 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의 향상을 위해서 SW인재육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Young Meister 양성
세계 식품제조업 시장은 2009년 이후 연평균 3.6%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글로벌 식품기업들의 해외진출, 개발도상국들의 수요 증가로 성장세 지속이 전망되며, 비만방지식품, 질병예방식품, 노화방지식품 등 식품의 응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제약·바이오 등과 융·복합되어 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식품시장의 성장 및 산업트렌드 변화에 따라, 국내 식품산업도 최근 10년간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산업구조가 개편되어 2020년 6.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건강 등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품산업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과 품질관리 및 유통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건강 기능식품, 유기농식품시장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품제조업 고용규모는 전체산업 대비 1.5%, 제조업 대비 8.2% 수준이며, 식품제조업은 연구직, 기술직 구성비가 제조업 전체의 32.5%를 차지합니다.
한국 농업의 미래를 위한 전략 산업으로 종자, 첨단시설, 식품산업 인력 육성
21세기형 지식기반사회에서 환경, 먹거리안전, 공동체 유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농업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미래 농업을 담당할 청년세대를 길러내고, 최신의 농생명자원 생산·가공 기술을 갖춘 전문경영인 및 전문직업인의 양성이 요구됩니다.
국내 농산업과 전북 지역 농업이 요구하는 발전 방향으로써 농생명자원 생산·가공분야를 특화하여 "국내 최고의 농생명자원 생산·가공 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을 학교의 중장기 직업교육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래 농업을 선도할 도시형 첨단농업 영마이스터 양성
농업은 현재 ICTㆍBT 등 첨단기술과의 융ㆍ복합 산업이 성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농업과 ICTㆍBT의 융ㆍ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 등장 및 고부가가치 新시장 창출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부족, 이상기후현상, 생태계변화 이슈'에 대한 미래 사회 수요는 U-지식영농시스템, 식물공장시스템, 신품종 작물 개발, 기후변화 및 아열대 적응 작물 확보 시스템 등의 기술 필요성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LED를 이용한 농업용 조명 및 이를 적용한 식물공장 시장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국내 기준 연평균성장률 68.8%), 2018년 기준 세계 시장규모는 약 3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농업 생산 관련 시장규모는 국내ㆍ외 모두 급속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스마트농업 생산 시장규모는 2012년 2조 4,295억 원에서 연평균 14.5%씩 성장하여 2016년에는 4조 1,699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
국내ㆍ외를 망라하여 농업 및 ICT 융ㆍ복합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될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정부부처의 육성정책이 뒷받침하고 있어 향후 본교의 마이스터 육성 분야와 관련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나노융합산업을 선도하는 나노 영마이스터 양성
2013년 기준 나노융합산업 매출액은 약 138조 7천억 원, 종사자수는 약 15만 명으로, 나노융합산업의 1인당 매출(9.2억 원/명)은 제조업의 1인당 매출(5.3억 원/명) 대비 1.73배 높아, 나노융합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노융합산업의 분야별 매출액은 나노융합산업의 연관 산업인 기초소재, 전자부품, 의약·의료, 기계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3년 나노소재, 나노전자, 나노바이오·의료, 나노장비·기기 산업 매출이 연관 산업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6%, 68.3%, 2.6%, 2.1%로, 나노소재가 전년대비 1.2%p 증가하는 한편, 나노전자, 나노바이오·의료, 나노장비·기기 산업 모두 0.6%p 증가하였습니다.
세계 각 기관에서 보고한 나노융합산업은 향후 2020년까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2020년 기준 3조 달러 내외), 국내 나노융합산업 또한 2020년 기준 약 5,2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016-2025)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하여 기술 인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마이스터고 출신 기술 인력의 취업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Young Meister 양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글로벌 경기침체 이후 회복국면에 있으며, 무역수지 역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증가 추세입니다.
무역인력은 2015년 상반기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나, 국내 수출기업은 무역직과 사무직 인력부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역인력부족을 경험하는 기업 중에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 인력을 수급하는 인력이 16.7%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수출 및 무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인력양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FTA 협정에 따른 수출입 관리 인력수요 증가 및 향후 전망 역시 긍정적입니다.
감포고가 위치한 대구 및 경북 지역은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비중이 높으며, 산업체 수요조사 결과 공학지식 및 제품 및 품질분석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력을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실무, 외국어, 공학 관련 지식을 겸비한 인력 양성이 필요합니다.
미래형 화재 대응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영마이스터(Young-Meister) 양성
소방마이스터고는 소방청과 영월군청 등 정부부처·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으로 소방분야의 융합형 인재(설계‧시공‧공사‧감리‧안전 전문가)를 육성한다.
최근 소방산업 전반에서 기술혁신 기반의 재난예방 및 대응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기술인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소방공무원 응시연령 하향 조정*으로 소방관련 기업 뿐만 아니라 공직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게임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영마이스터(Young-Meister) 육성
게임마이스터고는 게임콘텐츠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지원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획력을 갖춘 게임개발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게임 관련 업체가 수도권(서울, 판교, 안양)에 밀집하고 있어 학교의 지리적 위치(안양)가 산학협력에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이스터고 최초로 학교의 유휴 공간을 구조 변경하여 게임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한다.
자동화를 넘어선 지능형 공장의 기술 인력(Young Meister) 양성
설비 제어, 산업용 로봇, 통신의 자동화 공장에서
공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생산, 물류, 제조 과정의 최적화
AI, 빅데이터, IoT 등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공장으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분석하며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비와 공정의 설계, 인력 수급 예측 등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계, 전기전자, 통신, SW 기술이 융합된 영역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합형 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